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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건강(명의)

명의 통풍의 진실, 당신도 노린다. 방송 2월 21일 (금) 밤 9시 55분, EBS1(제907회)

by 유리집(INFO)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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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통풍은 흔히 중년 남성의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발병하고 있습니다. 특히 20~40대 남성 환자가 급증하면서 젊은 세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 10년간 전체 통풍 환자 수는 약 73% 증가했으며, 2023년 기준으로 20~40대 남성 환자가 전체 통풍 환자의 48%를 차지했습니다.

통풍은 관절에 요산이 쌓여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한 번 발병하면 쉽게 낫지 않으며,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관절염, 관절 변형, 신장 기능 저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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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통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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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통풍은 정형외과가 아닌 류마티스내과에서 치료해야 한다?

통풍을 관절 질환으로만 생각해 정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통풍은 대사 질환으로 분류되며, 체내 요산 대사 문제로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류마티스내과에서 진료받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2. 맥주만 피하면 괜찮다?

명의-통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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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환자에게 술이 좋지 않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맥주뿐만 아니라 소주, 막걸리 등 모든 술이 문제입니다. 알코올은 체내 요산 배출을 방해하고 요산 생성을 촉진해 통풍 발작의 위험을 높이므로, 음주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여성은 통풍에 걸리지 않는다?

여성도 통풍에서 예외가 아닙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요산 배출을 돕기 때문에 폐경 전에는 통풍 발생률이 낮지만, 폐경 이후에는 남성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합니다. 따라서 중년 여성 역시 통풍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4. 증상이 사라지면 약을 끊어도 된다?

통풍 환자 중에는 통증이 사라지면 치료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통풍은 고요산혈증을 동반하는 만성 질환이므로, 요산 수치를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을 중단하면 요산이 다시 증가해 통풍 발작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지속적인 약물 치료를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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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통풍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

통풍 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 생활 습관, 약물 치료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1. 식습관 관리

  •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 피하기: 내장류, 붉은 육류, 해산물(멸치, 조개류) 등
  • 술은 멀리하기: 특히 맥주와 막걸리는 퓨린 함량이 높아 더욱 위험
  • 수분 섭취 늘리기: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 요산 배출 촉진
  • 신선한 채소 섭취: 요산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

2. 생활 습관 관리

  •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 관리하기
  • 갑작스러운 단식이나 과격한 다이어트 피하기 (요산 농도 급증 가능성)
  •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로 대사 균형 유지

3. 약물 치료의 중요성

통풍은 단순한 관절염이 아니라 대사 질환입니다. 따라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꾸준한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요산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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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통풍

명의와 함께하는 통풍 바로 알기

EBS <명의>에서는 "통풍, 당신을 노린다" 편을 통해 통풍의 원인, 치료 방법, 생활 속 관리법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통풍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잘못된 치료법과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관리법을 전문가와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 방송 일시: 2025년 2월 21일 (금) 밤 9시 55분, EBS1

 

통풍을 제대로 알고 관리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통풍을 방치하지 말고, 지금 바로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세요!

 

출처: EBS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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